Department of Computer Science 한양대학교 소프트웨어대학 컴퓨터소프트웨어학부

홈으로 학부소개   학부뉴스

학부뉴스

게시물 상세내용
한국 2위! 여성 개발자를 위한 'Google Codejam for Women'에서 약진
작성자 : 컴공기자단()   작성일 : 16.04.01   조회수 : 1237  
지난 3월 12일 Google에서 여성프로그래머를 대상으로 하는 알고리즘 프로그래밍 대회인 Google Codejam for women 2016을 개최하였다. 상기 대회에서 우리학부 이현지(컴퓨터공학부, 12학번) 학우가 한국순위 2, 세계순위 22권효진(컴퓨터전공, 14학번) 학우가 한국순위 11, 세계순위 98위를 기록하여 학교의 명예를 드높였다.

Google Codejam은 구글에서 개최하는 프로그래밍 대회로 전 세계, 전 연령의 프로그래머들을 대상으로 한다. Google Codejam for women은 이와 대회 진행방식, 문제 유형이 같으며 여성 프로그래머만을 대상으로 한다는 차별성을 갖는다.

 

우수한 성적을 거둔 두 학우 중 이현지 학우를 만나 본 대회와 향후 계획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Q1.     Google Codejam for women에 대해 더 소개해주세요!

Google Codejam for women은 대회 결과 순위권 안에 들면 구글 I/O 티켓을 받을 수 있어요. 구글 I/O는 세계 최대 규모의 IT컨퍼런스 중 하나이며, 구글이 매년 전 세계 소프트웨어, 하드웨어 개발자를 대상 으로 개최하는 대규모 연례 개발자 컨퍼런스로 전 세계 개발자들이 모여 IT 정보와 기술을 공유하는 구글의 최대 행사입니다. 원래는 구하기가 매우 힘든 티켓이라 이번에 초청 받은 것을 정말 큰 행운으로 생각하고 많은 것을 느끼고 배우고 오고 싶어요.

Q2.     입상하기까지 어떠한 준비를 거치셨나요?

문제 유형이 Google Codejam이나 ACM-ICPC와 같은 알고리즘 문제라서 한양대학교 알고리즘 연구동아리 ALOHA 동아리에서공부한 것이 큰 도움이 되었어요. 꾸준히 동아리 활동을 하며 프로그래밍 대회에 자주 출제되는 유형의 알고리즘 들을 연습했고, 부족한 부분에 대해서는 선배들에게 많이 배우고 보충하며 실력을 키울 수 있었어요. 처음에는 학교 수업에서 배우는 내용 만으로는 대회 준비에 한계가 있어 막막할 때가 있었어요. 그래도 동아리 구성원들과의 스터디를 통해 문제 해결 연습을 반복하며 조금씩 기초를 쌓아 올린 결과 지금처럼 눈에 보이는 성과도 낼 수 있게 되어 뿌듯합니다.

Q3.     우리나라 여성 프로그래머의 현실과 전망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Google Codejam for women은 여성 프로그래머들에 대한 독려의 의미라고 생각해요. 아직 IT업계에 여성인력이 흔하지 않고 그 환경도 좋지 않은 것이 현실이지만, 그에 대한 문제인식과 개선을 위한 노력이 이루어지고 있다는 신호니까요. 실제로 Google Codejam for women도 작년보다 참가자가 수가 세 배 이 상 늘었고 앞으로도 꾸준히 증가할 거라고 생각해요. 여성 프로그래머 수도 그에 비례해 계속 증가하는 것이 가능할 것이라고 믿어요.

Q4.     앞으로의 계획은 어떻게 되시나요?

곧 있을 Google Codejam에서 못 가봤던 라운드에 진출하는 것이 가장 단기적인 목표예요. 이전까진 1라운드가 한계였거든요. ACM-ICPC 본선 진출이나 전대프연(전국 대학생 프로그래밍 대회 동아리 연합)대회에서 입상을 해보는 것도 꼭 이루고 싶은 목표예요. 그리고 졸업하기 전에 동아리 후배들에게 최대한 많은 것을 알려주고 싶어요. 제가 동아리 선배들의 도움을 받아 알고리즘 공부를 계속 할 수 있었던 것처럼 후배들에게도 좋은 멘토 역할을 할 수 있다면 정말 좋을 것 같아요.

 

구글은 지난 2014년부터 대대적으로 IT업계의 남녀 성비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한 여성 프로그래머 육성사업을 활발히 벌이고 있다. 여학생 프로그래밍 교육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뿐 아니라 자사의 분야별 성별과 인종이 포함된 직원 구성 데이터를 공개함으로써 다양성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이현지 학우와 권효진 학우의 이번 성과는 이러한 노력에 대한 우리의 작은 응답이 될 것이다.


 

오지수 기자(컴전14, wltn2146@naver.com)

이전글 2016 새내기수련회, ‘건강한 MT 만들기’
다음글 [기사게재 안내] 사이언스 리뷰_SW R&D 성과, 시간이 필요하다-원유집 교수
리스트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