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partment of Computer Science 한양대학교 소프트웨어대학 컴퓨터소프트웨어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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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준 컴퓨터소프트웨어학부 신임교수님 인터뷰
작성자 : 학생기자단(roomylee@naver.com)   작성일 : 17.04.27   조회수 : 4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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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컴퓨터소프트웨어학부 박영준 교수님 ]


    1학기의 절반이 지나가고 어느덧 봄의 중반이 다가오고 있다. 새내기들이 학교생활에 익숙해져가는 즈음 함께 학교에 적응 중인 교수님이 계신다. 이번 학기부터 컴퓨터공학부에 새로 부임하신 박영준 교수님이다. 출장과 중간고사로 바쁘신 와중에도 인터뷰에 응해주시고 기자의 질문 이외에도 교수님의 생각을 이모저모 말씀해주셨다.


Q. 안녕하세요 교수님! 컴공기자단입니다. 간단한 소개와 인사말씀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이번 학기에 새로 부임한 박영준입니다. 미시간 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후 인텔 연구소 등을 거쳐 올해부터 학교의 일원이 되었습니다.

 

Q. 교수님의 전공분야와 지금까지 해오신 연구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을까요?

 

    저는 컴퓨터 구조와 컴파일러를 주로 연구하고 있습니다. 좀 더 자세히 이야기하면,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빅데이터 처리 등 다양한 어플리케이션을 위한 구조와 이를 효율적으로 이용하기 위한 컴파일러의 최적화 관련 연구를 하고 있습니다. 이는 대상 어플리케이션에 맞는 최적의 플랫폼을 개발하는 일이라 할 수 있고, 컴퓨터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두 분야를 연결할 수 있어 재미있고 의미 있는 분야라고 생각합니다. 인텔 연구소에서 근무할 당시에는 차세대 모바일 프로세서 및 기반 컴파일러 연구 팀에서 일하였습니다.

 

Q. 교수님께서 전공 분야를 선택하시게 된 계기가 있으신가요?

 

    다양한 어플리케이션을 잘 구동하기 위해서는 그 기반 시스템이 중요하다고 생각하였습니다. 그래서 시스템의 성능 자체를 높이고, 어플리케이션의 특성을 잘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연구를 하면 좋을 것 같아 이 분야를 연구하게 되었습니다.

 

Q. 교수로서 가지고 계신 포부가 있으신가요?

 

    교육적인 측면에서 학생들을 잘 이끌어 줄 수 있는 방법들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학생들의 다양성을 존중하고, 여러 아이디어를 실제로 의미가 있도록 발전시키는 과정을 도와주고 싶습니다.

 

Q. 학교에 오시기 전에는 회사에서 근무를 하셨다고 들었는데, 회사에서 원하는 인재상과 학교 공부의 차이점이 궁금합니다.

 

    학교에서는 다양한 전공 지식을 배우게 되고 학생들이 이를 깊이 있게 이해하는 것은 중요합니다. 회사에서는 이에 추가로, 효율적인 프로그래밍 능력을 요구합니다. 실제현장에서 쓰이는 프로그래밍을 하기 위해서는, 첫째로 가장 적합한 알고리즘을 찾을 수 있어야 하고, 이를 효율적으로 프로그래밍 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구현된 프로그램의 기반 하드웨어에 맞는 최적화까지 고려할 수 있어야 할 것입니다. 이를 위해 실제로 미국에서도 박사과정 학생들이 구글이나 페이스북 등의 기업에서 성공적으로 일하기 위해 프로그래밍을 집중적으로 공부합니다.

 

Q. 이번학기 강의하시는 과목과 이를 통해 처음 만나본 학생들의 느낌에 대해 말씀해주세요.

 

    프로그램을 실행하는 기본적인 하드웨어에 대해서 공부하는 컴퓨터구조 수업과 실제 시스템을 다루어 보는 임베디드 시스템 설계 수업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수업에 참여해서 더 많은 지식을 얻기 위해 노력하는 점이 좋은 것 같습니다.

 

Q. 교수님의 대학시절은 어떠셨나요? 컴퓨터를 전공하는 학생들에게 해주고 싶으신 학습적인 측면이나 학습 외적인 부분에서 조언해주실 부분이 있나요?

 

    대학 시절 바쁜 학업 중 제가 좋아하는 야구도 틈틈이 하면서 여가를 즐겼던 것 같습니다. 저는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행동하며 많은 사람들과 좋은 관계를 형성하였으면 합니다. 사회에 나가면 관련 사람들과의 협업이 필수이므로 다수의 주변 사람들과 잘 지내며, 이들과 공동 프로젝트를 진행해 보면 향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Q. 마지막으로 학생들에게 하시고 싶으신 말씀 있으신가요?

 

    학생들이 의욕 넘치는 모습은 언제 봐도 좋습니다. 다만 교수님께 질문 드리기 전에 스스로 답을 찾아 보는 습관을 가지면 좋을 것 같습니다. 질문을 통해쉽게 답을 얻는 것이 당장은 편하겠지만 장기적으로 보면 스스로 논리를 세워 보는 연습이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현재는 컴퓨터공학을 공부하는 사람들에게 굉장히 큰 기회가 주어진 시대입니다. 예전과 달리 기반 하드웨어 성능이 높아져 자신이 원하는 시스템을 실제로 구현할 수 있으므로 적극적으로 큰 꿈을 가지고 도전해 보시길 바랍니다.

 





강준규 기자(컴퓨터전공14, etual11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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