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웨어대학 컴퓨터소프트웨어학부

 봄의 막바지 5월이 다가왔다. 그리고 5월을 맞이하여 컴퓨터 공학부 학생회 학우들은 대학생활의 꽃, 축제를 기획하며 분주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한창 축제로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는 지금, 학부생들을 위해 다양한 행사들을 기획해 온 2015년 제 5대 컴퓨터공학부 학생회 ‘COM_&I’를 만나보았다.

 2015년 컴퓨터공학부 학생회는 COM_&I라는 이름아래 정학생회장 최연석(컴전14)군과 부학생회장 김유진(소전14)양이 이끌고있다. COM_&I는 컴퓨터공학부 학우여러분 모두와 함께 학생회안에서 일어나는 모든 희노애락을 함께 나누며 나아간다는 뜻으로 지었다고 한다.

 지금까지 학생회는 정모, 미리 배움터, 새로 배움터 등 개강 전 새내기들과 선배들의 만남을 이어주는 행사들을 기획 및 진행하였고, 개강 당일에는 개강떡을 배부하며 학부생들의 새학기를 격려했다. 또한 컴퓨터공학부의 전통행사라고 볼 수 있는 술 없는 클린 엠티, 새내기 수련회를 개최하였다. 중간고사가 있던 4월에는 밤늦게까지 공부하는 학우들을 위한 야식 사업과 예비군 훈련을 나가는 학우 분들을 위한 아침 식사 배부 사업을 원활하게 진행하였다.

 부학생회장 김유진(소전14)양은 지금까지 부학생회장으로서 활동한 소감으로 “학생회 활동을 하면서 가장 많이 느꼈던 것은 컴퓨터공학부 학생들로부터 받는 수많은 도움들에 대한 감사함이다.” 라며 “지금까지 여러 행사와 사업들을 진행해 왔는데,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 그리고 도움의 손길이 있었기 때문에 지금까지 무사히 달려올 수 있었던 것 같다.”라고 말해 주었다.

 이렇게 다양한 행사들을 맡으며 쉴 틈 없이 달려온 학생회는 아직도 많은 행사들을 준비하고 있다. 먼저, 곧 다가올 축제 ‘대동제’에서 컴퓨터공학부 주점을 운영할 예정이다. 앞으로 있을 1학기 기말고사, 2학기 중간 및 기말고사 때에도 야식 사업을 진행하여 학부생들의 열띤 공부를 독려한다. 1학기 종강 후에는 작년에는 없었던 체육대회 행사를 야심차게 준비하여 많은 학부생 및 교수님들까지 참여할 수 있는 행사를 열고자 한다. 그 외에도 컴퓨터공학부 책자 배부 등의 사업도 이어갈 예정이라고 한다. 2학기에는 교수님과의 컴퓨터공학부 워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