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partment of Computer Science 한양대학교 소프트웨어대학 컴퓨터소프트웨어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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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공학부 신임 교수님 인터뷰 - 정형수 교수님
작성자 : 컴공기자단()   작성일 : 15.11.20   조회수 : 1618  
학기의 절반이 지나가고 촉촉히 내려앉은 가을비와 함께 어느덧 겨울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올해 처음 대학생활을 시작한 새내기들이 선배가 준비를 하는 요즘, 이제 학교에 적응해나가고 계신 분이 계시다. 2015 9 1 컴퓨터공학부에 새로 부임하신 정형수교수님이다. 정신 없이 바쁘신 와중에도 인터뷰에 응해주시고 방문한 기자를 반갑게 맞아주셨다. 교수님께서는 인터뷰를 위해 찾아간 기자에게 도리어 수업과 과에 대한 학생들의 생각을 물으실 정도로 열의가 넘치는 모습을 보여주셨다.

Q. 교수님 안녕하세요! 컴공기자단 입니다. 먼저 간단한 소개와 함께 인사말씀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이번 학기 한양대학교 컴퓨터공학부에 새로 부임한 정형수입니다. 컴퓨터공학부에 계신 여러 교수님들의 도움 덕분에 정착하여, 새롭게 개설된 강의와 연구를 하며 학생들과 교감을 나누고 있습니다. 기회가 되면 많은 학생들에게 배움 또는 연구의 즐거움을 알리고, 한양대 컴퓨터공학부의 교육 연구 수준을 높이는데 이바지하고 싶네요. 

Q. 교수님의 전공분야와 지금까지 해오신 연구에 대한 설명을 들을 있을까요

크게 분류하면 전공은 컴퓨터 시스템입니다. 그 중에서도 운영체제, 데이터베이스, 네트워크 등을 포괄적으로 연구하는 분산 시스템이라는 분야입니다. 박사과정 때는 데이터베이스의 빠른 query processing 위한 알고리즘 연구를 시작으로 최종 박사학위는 네트워크 분야에서 새로운 TCP 혼잡제어 알고리즘에 관한 연구를 했습니다. 데이터베이스의 Transaction Processing 분야로 옮겨서 병행제어쪽 연구를 수행하였고, 최근 3년전부터는 대규모 multicore 서버에서 발생하는 데이터베이스의 성능저하 문제를 집중적으로 연구하게 되었습니다. 현재는 멀티코어상에서 발생하는 소프트웨어 성능 확장성 문제와 함께, Data center에서 운용되는 Cloud Storage System 대한 연구를 SSD 같은 최신 저장매체를 이용하여 설계하는 문제를 연구하고 있습니다

Q. 교수님께서 전공 분야를 선택하시게 계기가 있으신가요

분류로서 운영체제나 데이터베이스를 포함하는 컴퓨터 시스템 분야를 선택하게 이유는, 분야는 일반 사람들 눈에는 보이지 않지만 조금이라도 잘못되면 영향력이 지대해서, 매우 신뢰도가 높고, 어떤 장애가 발생해도 가용해야 하는 아주 까다로운 소프트웨어를 다루는 분야라서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컴퓨터 시스템 분야에서 좋은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오랜 시간이 걸리는 단점이 있지만, 분야에서 나오는 연구 결과물들은 중요한 설계 원칙들이 되는 경우가 많고 실제 필드에서도 아주 유용하게 사용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예로서, 클라우드 시스템에서 운용되는 수많은 서비스들의 기본 틀은 모두 컴퓨터 시스템 분야의 설계 원칙에 기반해서 만들어진 경우가 대다수입니다. 그래서 시스템 분야를 연구하는 사람들은 자부심이 높고, 또한 다락방에서 개발을 즐기는 괴짜가 많은 분야이기도 합니다

Q. 학교에 오시기 전에는 회사에서 근무를 하셨다고 들었는데, 회사와 학교의 차이점이 궁금합니다

가장 차이점은 연구 주제를 정하는데 있어서의 자유입니다. 회사에서는 아무리 새로운 시도를 하고 싶어도 현재 진행되고 있는 제품의 개발에 관련이 없다면 불가능합니다. 대신 회사가 갖는 차이점은 학교에서는 접하기 쉽지 않은 매우 도전적인 실제 문제를 다룰 있다는데 있습니다. 데이터센터 내에서 데이터베이스 서비스를 운용하면서 발생하는 다양한 성능 문제나 데이터센터에서 발생하는 정전에 의한 장애를 극복해야 하는 문제는 학교에서는 접하기 불가능한 문제들이죠. 대신 학교에서는 아직 학문적으로 성숙했지만 완숙하지 않은 상태에 있는 학생들의 치기 어리지만, 직감에 의존해서 나오는 사고나 생각들을 접할 있다는데 가장 매력이 있는 같습니다. 그래서 저는 학교에 와서 학생들과 이러한 방식으로 교감을 나눌 있어서 매우 즐겁습니다.

Q. 이번 학기 강의하시는 과목과 이를 통해 처음 만나본 학생들의 느낌에 대해 말씀해주세요

이번 학기에 강의하는 과목은 멀티코어 프로그래밍이란 과목입니다. 과목은 다중코어에서 소프트웨어의 성능을 비례적으로 높이기 위해 병행성을 높일 있는 자료구조들을 설계하는데 필수적인 이론과 병행 알고리즘을 이해하는데 목표가 있습니다. 이를 위해 전반부에서는 원자성, 순차 일관성, 합의 문제 등과 같은 중요한 이론들을 배우고, 후반부부터 , 리스트, 해쉬 같은 기본 자료구조들에 대해 매우 빠른 병행 연산을 지원할 있도록 하는 다양한 알고리즘들을 배우는 과목입니다. 실제 회사에서는 이쪽 분야의 지식이 매우 필요하고 특기가 있음에도, 배울 기회가 없어서 독학하는 경우를 많이 봤습니다. 그래서 과목을 개설하게 되었고, 현재 과목을 수강하는 학생들은 제가 기대한 수준 이상으로 이해하고 때론 생각해 가치가 있는 질문들을 많이 하고 있어서, 저는 학생들로부터 많은 잠재성을 있었습니다. 앞으로 나머지 후반부도 학생들이 재미를 가지고서 많은 것을 얻어가고 깨닫도록 제가 더욱 매진해야겠지요.

Q. 마지막으로 학생들에게 하고 싶은 말씀이 있으신가요

학생 여러분들, 새로운 분야나 문제에 부딪히는 것에 두려워하지 말았으면 합니다. 젊을 때부터 도전하는 것에 두려워하게 되면 나이가 들어서는 더욱 힘들어지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어느 과목에서 어떤 것을 배우든 항상라는 궁금함을 가지고서 다시 자문해보고 스스로 이유를 찾아가 보거나 교수님들께 달려가 물어 보세요. 컴퓨터 과학의 수많은 아이디어가, 바로 모두가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것에 대해 지적 호기심을 가지고 시작한 연구에서 비롯된 것들이 많습니다. 자꾸만 당연하다고 받아들이게 되면, 창의적인 발상을 하기가 점점 어려워질 있습니다. “ 모르겠습니다또는 이렇게 해야만 하는 건가요?” 라는 말들을 당당하게 있는 시기는 여러분이 학생일 뿐이라는 것을 생각해보세요.

Q. 시간내주셔서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정형수 교수님의 연구실은 IT/BT 802호이며 컴퓨터 공학부 학생들에게 항상 열려있다.


오지수기자(컴전14, wltn214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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