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partment of Computer Science 한양대학교 소프트웨어대학 컴퓨터소프트웨어학부

홈으로 학부소개   학부뉴스

학부뉴스

게시물 상세내용
2016 새내기수련회, ‘건강한 MT 만들기’
작성자 : 컴공기자단()   작성일 : 16.04.06   조회수 : 1077  

16학번 대상으로 진행된 제 4 회 새내기수련회, '건강한 MT 만들기'

 

42~312일동안 한양대학교 컴퓨터공학부(이하 컴공) 16학번 새내기들을 대상으로 새내기 수련회(이하 새수)가 남양주시 서경 청소년 수련원에서 진행되었다. 새수는 2013년에 처음 시작되어 올해 4번째로 진행되었다. 컴공의 새수는 오직 새내기일 때만 참여 가능하며 다른 MT와는 다르게 술이 없는 클린 MT’라는 점에서 특별하다. 이번 행사를 통해 새내기들은 대학에 들어와 아직 어색한 동기들과 건전한 분위기 속에서 가까워지는 시간을 가졌다. 대학문화의 전반을 차지하는 술, 그런 술이 없는 MT는 어떻게 진행될까?

새수에 참가한 새내기들은 수련원으로 향하는 동안에도 조별로 다양한 멤버십 트레이닝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또한 수련원에 도착해서는 체육대회, 레크레이션 등 학생회에서 준비한 알찬 프로그램에 참여하였다. 작년에 새로 오신 정형수 교수님도 새수에 참석해 새내기들에게 좋은 말씀을 나눠주셨다. 이날 현장에선 여러 활동을 통해 웃고 떠들고 응원하며 서로 알지 못했던 부분들도 알아가고 한층 가까워진 새내기들을 볼 수 있었다.

 

새수의 본 프로그램인 농구경기에서 특히 활약을 해준 이종원학생과 열심히 응원해준 박정민 학생을 만나 인터뷰 해보았다.

Q. 아까 전 농구경기에서 활약이 대단하던데 여학생들에게 환호를 많이 받아 기분이 좋았을 것 같다.

종원 : 사실 농구에 집중하느라 많이 느끼진 못했지만 기분은 좋았다. 고등학교 1학년 때부터 농구를 했는데 동기들과 같이 농구할 수 있어서 굉장히 재미있었다.

Q. 평소 남자위주의 체육활동이 대부분인데 체육활동은 어땠나?

정민 : 발 묶고 달리기나 피구처럼 여자들도 같이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많이 있어서 좋았고 친구들과 함께 응원하면서 정말 재미있었고 더 가까워진 것 같다.

Q. 프로그램이 다 끝나고 저녁자유시간에 술 없이 친구들과 놀아야 하는 데 괜찮을 것 같나?

종원 : 자유시간에 놀려고 보드게임 트럼프카드를 가지고 왔는데 기대된다. 평소에 술이 부담스러울 때가 종종 있었기에 오히려 기대가 된다.

정민 : 오기 전부터 감수성 터지는 밤에 다같이 모여 진실게임 하는 것이 기대되었다. 다른 MT와는 분위기가 많이 달라서 술이 없어도 재미있고 더 솔직하게 놀 수 있을 것 같다.

 

최근 대학가 신입생 OT, MT 문화가 저속해지면서 많은 문제를 발생하는 가운데 이날 새수에서는 건전한 체육활동중심의 프로그램들이 많이 진행되어 한층 높아진 MT의 퀄리티를 볼 수 있었다. 이번 새수를 기획한 컴공 학생회 대표, 원상혁(소프트웨어전공 15학번)를 만나 인터뷰를 해보았다.

Q. 작년에는 새내기로써 새수에 참여하고 이번에는 직접 기획을 해보았는데 작년과 비교해서 어떤 것 같나? 아쉬운 점은 없었나?

이번 새수는 교비지원이나 서울 어코드 사업단처럼 여러 곳에서 지원을 많이 받아서 작년보다 여러모로 풍성한 새수였던 것 같다. 특히 야식이 풍성해서 새내기들의 많은 호응이 있었다. 아쉬운 점은 숙소가 학교에서 꽤 멀고 오는 길이 힘들었던 점이다. 다음에는 이번보다 조금 더 편하게 올 수 있는 가까운 숙소를 마련하면 좋을 것 같다.

Q. 준비하면서 힘든 점은 없었나?

학생회장으로 행사를 총괄하고 왔다갔다하면서 준비해야 할 점이 많아서 피곤하긴 했지만 그래도 새내기들을 위한 행사가 잘 진행되고 마무리되어서 좋다.

 

새수 마지막 날, 다양한 상품들과 1등상품 미러리스 카메라에 새내기들의 관심이 쏠린 가운데 상품추첨이 진행되었다. 1등상품을 거머쥔 학생은 하태성(소프트웨어전공) 학생이었다. 학생을 만나 말을 나누어보았다..

Q. 1등상품으로 미러리스 카메라를 받았는데 기분이 어떤가?

추첨 통에 이름을 넣을 때 상품을 받게 될 줄 상상도 못하고 있었는데 새내기수련회 와서 이득제대로 보고 가는 거 같다. 특히 카메라 받고 싶었는데 받게 되어 너무 좋고 추첨할 때 제 이름 뽑아준 친구한테 밥이라도 사야겠다.

Q. 12일동안 진행된 새내기 수련회는 어땠나?

굉장히 재미있었고 상품 받은 것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그래도 무엇보다 동기들과 많이 가까워질 수 있었던 날이어서 좋았고 마음 같아선 내년에도 오고 싶다.

 

컴퓨터공학부 새내기수련회는 MT촌에서 술만 마시는 식상한 MT문화에서 벗어나 다른 방법으로 더 가까워지고 membership training이라는 근본적 취지에 더 가까워지기 위해 노력하는 학생들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요즘 얼룩진 음주문화로 대학생 사이에 경각심이 필요한가운데, 이러한 학생들의 노력이 전반적으로 영향을 미쳐 앞으로의 더욱 개선된 MT문화가 기대된다.

 

강태희 기자(컴전15, rkdxogml5768@naver.com)

이전글 한양대 "소프트웨어중심대학" 선정 안내
다음글 한국 2위! 여성 개발자를 위한 'Google Codejam for Women'에서 약진
리스트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