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partment of Computer Science 한양대학교 소프트웨어대학 컴퓨터소프트웨어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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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콘 기업 '비바리퍼블리카(토스)'의 개발자, 천창근 선배님과의 인터뷰
작성자 : 학생기자단(roomylee@naver.com)   작성일 : 19.12.17   조회수 : 1727  



쿠팡비바리퍼블리카(토스), 우아한형제들(배달의민족), 야놀자  국내 유니콘 기업에 입사하고자 하는 학생들이 점차 많아지고 있습니다자유롭고 독특한조직 문화와 운영방식파격적인 근무 조건뿐만 아니라 개발자로서의 성장이 가능한 업무 방식이 유니콘 기업만의 가장  매력이라고   있습니다.

오늘은 모바일 금융 서비스 ‘토스 운영하고 있는 비바리퍼블리카에 재직중인 천창근 선배님을 만나 여러가지 얘기를 들어보았습니다.

 


·        안녕하세요자기 소개 간단하게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11학번 컴퓨터전공 천창근입니다저는 작년 8월에 학교를 졸업하고 삼성전자에 입사하여 무선사업부네트워크 사업부에서  1 근무하였고현재는 '비바리퍼블리카'라는 회사로 이직하여 4개월째 일하고 있습니다국내 대기업스타트업처럼 다양한 기업에 다녀봤기 때문에 스타트업이 가지고 있는 여러 장점과 문화를 전해드릴 수 있을 것 같아 인터뷰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        비바리퍼블리카에서 하고 계신 일은 무엇인가요?

SRE(Site Reliability Engineering) 파트에서 서버 장애 모니터링을 맡고 있습니다서버에서 장애 사항이 발생하면 원인을 파악하여 문제를 해결하고 장애가 발생 할 수 있는 부분을 미리 캐치해서 사전에 방지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        삼성 퇴사  여러 선택지가 있었을 텐데 비바리퍼블리카를 선택하신 이유는 뭔가요?

경력이 2-3년이 되지 않아 경력직으로 가기에는 무리가 있었고신입 공채로 뽑는 회사는 시기적으로 맞지 않아 회사 선택에 한정적인 부분이 있었습니다마침 예전에 같이 일했던 분이 비바리퍼블리카에서 근무하고 계셨는데 면접 제의를 해주셨고비바리퍼블리카는 상시 채용이라 지원을 해 보았고합격하여 입사하게 되었습니다.

 


·        대학교 학창 시절에는 어떤 학생이었나요?

저는  게으른 학생이었던  같아요수업 들을  호불호가 많이 갈렸는데전공과목은 재밌다고 생각해서 열심히 들은 반면필수로 채워야 하는교양 과목은 듣기가 많이 힘들었습니다.

전공 공부 같은 경우에는 학교 수업은 최신 기술을 빠르게 반영 하기 힘든 부분이 있다 보니 수업을 듣다가  알아보고 싶은 쪽은  찾아보았어요.OS 커널 소스나 데이터베이스병렬 프로그래밍 같은 과목을 공부할 실제로 어떻게 적용되어 있는지한계점은 어떻게 극복했는지 여러 방면으로 찾아보며 공부했던 것 같아요.

 


·        학부  배웠던 과목 중에 지금 하고 계신 업무와 관련된 과목이 있나요?

 업무는 학부 때 배웠던 과목과 되게 많이 연관 되어 있어요. '장애'라는  결국에 네트워크, CPU, 메모리와 같은 자원이 고갈되고 더이상 사용하지 못해서 발생되는  많아요그래서 운영체제네트워크와 같은 여러 과목이 연관 되어있고연산을 비효율적으로 하고 있는 경우에는 최적화를해야 하니까 알고리즘도 관련이 있습니다.

 업무를 하면서 느끼는 것은 우리가 선망하고 있는 회사에서 만든 제품들이 생각보다 퀄리티가 낮은 경우가 많다는 점이었어요그래서 직접 고쳐서 쓰거나 깊게  보아야   학부 수업  배운 지식들이 굉장히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기반 지식을 알고 있어서 훨씬 수월하게 이해할 있었던  같아요.

 


·        직접 다녀보며 느꼈던 비바리퍼블리카의 장점은 무엇인가요?

회사가 되게 빨리빨리 돌아간다는  같아요내가 어떤 업무를 하고 싶을 회사 규정이 엄격하게 되어 있다면 업무 진행이 힘든 경우가 있어요여기는 너무 허무맹랑한 것만 아니면 팀원들을 설득하고 서로 의견을 조율하면서 다양한 업무를 하고싶은 방식으로 진행할  있어요.

언어나 프레임워크 같은 것도 회사의 주력 언어가 있긴 하지만어떤 프로젝트를 했을   언어보다 다른 언어를 썼을 때의 장점이 많다면 관련 사람들과 협의를 통해 자유롭게 쓰고 의견을 반영할  있어요.

그만큼 내가 맡은 프로젝트는 전적으로 내가 맡아서 하기 때문에 일에 대한 애정이 생기게 되고 일을  열심히퀄리티 있게 해내게 되는  같아요.

 


·        비바리퍼블리카의 채용 과정은 어떻게 진행 되었나요?

다른 회사랑 크게 다르지 않아요이력서를 넣으면 다대일 면접을 2 정도 보게 되고 입사 여부가 결정나게 됩니다다른 회사랑 차별점이라면 입사후에 '3 Month Review'라고 3개월 동안 주변 팀원들에게 평가를 받는 기간을 거칩니다 기간 동안 입사자회사 모두 서로  맞는지를 파악하고 조율하는 시간을 가집니다.

주변 팀원들이 내가 잘하고 있는  하고 있는 점을 가감없이 말해주니까 자기 발전에 많은 도움이 되어서 굉장히 좋은 제도라고 생각합니다회사의 코어 밸류를 기준으로 어떤 점에서 잘했는지부족했다면 어떻게 고쳤으면 좋겠는지 명확한 평가를 받을  있습니다.

 


·        면접 준비에 있어서 팁이 있나요?

평소에 자기가 관심 가는 분야를 하나 정해놓고 이것저것 만들어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다만 난이도가 어느 정도이건간에 작업하면서 고민했던 사항성능이 잘 안 나왔던 부분에 대해서 잘 정리해 놓는 것이 중요합니다.
실제 면접을 보면서 얼마나 대단한 프로젝트를 했는지 보다프로젝트 진행 중 어떤 문제가 생겼고 어떤 방식과 관점으로 해결하였는지 그 과정을 더욱 중요시 한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이런 문제 해결 과정에서 깊이 있게 고민해보면서 여러 지식을 얻게 되고얻은 지식을 잘 정리해놓으면 면접 때 어떤 질문이 들어와도 깊이 있는 답변이 가능해질 것입니다
그리고 너무 달달 외우지는 않는 것이 좋습니다면접관들도 외워서 하는건지 다 알기 때문에 
답변하기 전 시간을 갖고 자기가 표현하고자 하는 중심 키워드를 생각하고그 키워드를 중심으로 대답을 진행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        비바리퍼블리카의 사내 문화에서 좋았던  혹은 힘든 점은 없으신가요?

전반적으로 굉장히 만족하고 있습니다. 매달 마지막 주 금요일은 F5데이, 리프레시데이라 회사에 가지 않는데요, 대신 회사 직원들과 같이 마사지를 받으러 가기도 하고 방어철이면, 방어를 먹으러 가기도 하고, 저 같은 경우는 오늘 실내 사격을 같이 하러 갔다 왔습니다. 이렇게 프로그램을 신청해서 활동을 하기도 하고, 집에서 쉬기도 할 수 있는 아주 좋은 제도인 것 같습니다. 회사의 문화가 굉장히 젊고 자유로운 분위기입니다.

또 사내 주요 문화가 모든것을 투명하게 공개하는 문화다 보니 서로 정보를 알려주는 것이 자연스럽고, 이로인해 같이 성장하는 분위기인 점이 정말 좋은 것 같습니다. 

힘든 점은 모든 회사가 그렇겠지만 방학이 없다는 점인 것 같습니다.


 


·        앞으로의 계획이나 꿈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내가   있는 일이 있을 때까지그리고 개발에 대한 흥미가 떨어질 때까지는 개발자를 하고 싶어요개발자로서의 목표는 나열할  없을 정도로많죠아직은 계속  성장하고 싶습니다.

하지만 평생 개발 일을   없다는 것은 팩트이다 보니까 나중에는 관심 있는 다른 분야에 도전 해보고 싶어요예를 들면 저는 요리하는  좋아하니까 식당도 차려 보고 싶습니다.

 


·        마지막으로 후배들에게  말씀 부탁드립니다!

너무 유행에 따라가지 않는 것을 추천해요신입생 입장에서는  산업이 졸업할 때까지 계속 성장할  있을 것인지 고민해 보았으면 좋겠습니다다른 기술이 나와서 대체할   있기 때문에 이것저것  해보면 좋을  같아요저는 학교 다니면서 제일 좋았던 점은 도전을 해보다가 실패해도돌아갈 곳이 있다는 점이 제일 좋았어요졸업하면 그만큼 도전이 줄어드는  같아요졸업 전까지 여러 분야에 다양하게 도전해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강태희 기자

(taehee.taylor.kang@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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