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partment of Computer Science 한양대학교 소프트웨어대학 컴퓨터소프트웨어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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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소 다중전공생 이푸른 학우를 만나다
작성자 : 학생기자단(d12589@naver.com)   작성일 : 22.01.14   조회수 : 583  

Q0.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졸업을 앞두고 있는 경영학부 18학번 이푸른 입니다. 

 

Q1. 컴퓨터 소프트웨어학부를 다중전공하시게 된 계기가 궁금합니다!

 

사실 제가 본전공인 경영학부에 진학하게 된 이유는 문과에서 가장 비전 있는 전공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에요. 그렇다 보니 학교를 다니면서 다양한 활동을 하는 다른 친구들을 보며 '난 여기에서 뭘 해야 하지?' 하는 걱정이 생기더라고요. 어떤 것을 공부할 때 재미있고, 어떤 활동을 할 때 행복할지를 생각해보다가 컴퓨터 공학을 공부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물론 비전공자인 제게 너무 어려운 분야이기 때문에 교수님과 개인적으로 상담을 하였고, 교수님의 권유로 자료구조론 수업을 청강하면서 다중전공에 대한 확신을 갖게 되었습니다.

 

Q2. 컴퓨터 소프트웨어학부 수업을 따라가는데 어려움이나 고충이 있으셨나요?

 

저는 3학년 1학기 때부터 다중전공을 시작했기 때문에 모든 수업을 3-4학년 때 들을 수밖에 없었는데요. 정규학기에 열리는 대부분의 1-2학년 전공 과목들은 고학년이라는 이유로 받을 수 있는 최대 학점이 정해져 있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형평성을 위해 어쩔 수 없다는 것은 알지만, 고학년이라는 이유로 성적에 제한을 받다 보니 조금 속상하기도 했습니다.

 

Q3. 컴퓨터 소프트웨어학부 수업과 본 전공수업의 차이점이 있으셨나요?

 

본 전공인 경영학부의 경우에는 팀플이나 토론이 주가 되는 수업이 많아요. 외국인 유학생과 교환학생들이 많다는 점도 큰 특징이에요. 다양한 나라에서 온 학생들과 함께 공부할 수 있고, 서로 의견을 공유하면서 공부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입니다. 반면 제가 지금까지 경험해 온 컴퓨터 소프트웨어 학부 수업은 개념을 스스로 이해하고 이를 적용해보는 과제를 수행하는 것이 주를 이루는 수업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컴소 수업의 가장 큰 장점은 팀플이 많지 않다는 점이었지만, 과제가 너무 어렵게 느껴질 때는 '차라리 팀플이었으면...' 이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어요.


Q4. 컴퓨터 소프트웨어학부 수업을 들으면서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있으셨나요?

 

수업과 관련된 것은 아니지만 가장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는 itbt에서 길을 잃었던 일이에요. 2학년 2학기 때 까지는 경영대 건물이나 제 2공학관만 오가다보니, itbt나 올림픽체육관 쪽으로는 와볼 기회가 없었는데요. 그렇다보니 시험보러 와서 제가 어디에 있는건지, 이제 어떻게 가야하는건지도 모르겠더라고요. 발이 이끄는대로 정처없이 걷다보니 제가 찾던 강의실이 나왔던 것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물론 지금도 길을 잘 모릅니다.

 

Q5. 컴퓨터 소프트웨어학부 다중전공을 고민하는 학우들에게 말씀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제가 생각하는 대학의 가장 큰 장점은 부전공, 다중전공, 복수전공 등 본전공 외에 공부하고 싶은 분야를 더 공부할 수 있다는 점이에요. 물론 여러 개의 전공을 갖는다는 건 결코 쉽지 않은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졸업 학점을 채우기 위해 지난 4년 간 계절학기를 5번 들었고, 3학년 1학기 때부터는 15학점 이상을 전공 수업으로만 들었거든요. 그런 의미에서 제게 다중전공은 너무 힘들기도 했지만, 그 과정에서 배운 것이 너무나도 많았기 때문에 정말 가치있는 선택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다중전공을 고민하고 계신 분들이 계시다면, 고민하지 말고 도전해보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Q6. 미래의 계획이나 진로가 궁금합니다!

 

지난 4년 간 공부해온 경영학과 컴퓨터 공학을 모두 활용할 수 있는 데이터 분석 분야 쪽으로 나가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지난 해 데이터 분석 직무로 인턴십을 했었는데, 조금 더 스펙을 다듬어서 내년에 취업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다중전공이나 전과를 하면 어쩔 수 없이 고학번으로 저학년 수업을 듣는데 이 경우 컴소수업은 대부분 성적에 디메릿을 부여합니다. 교수님마다 다르지만 다중전공생이나 전과생의 입장에서는 불공정한 부분이 있을 수도 있다는 생각입니다. 이 부분은 우리 모두가 고민해보아야 할 사항일 듯합니다. 개인적으로도 같이 수업을 들으며 함께 도움을 주고받았고 같이 성장해나간 이푸른 학우. 자신이 하고 싶은 컴퓨터 소프트웨어 공부를 하기 위해 다중전공을 신청하는 열정과 함께 소통하며 문제를 풀어나가는 이푸른 학우의 앞날을 응원합니다!

 

황준혁기자

(d12589@naver.com)

컴퓨터소프트웨어학부 학생기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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