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partment of Computer Science 한양대학교 소프트웨어대학 컴퓨터소프트웨어학부

홈으로 학부소개   학부뉴스

학부뉴스

게시물 상세내용
[교수님이 되신 선배님]: 김강수 교수님을 인터뷰하다!
작성자 : 학생기자단(d12589@naver.com)   작성일 : 22.01.23   조회수 : 595  

김강수교수님 메인.JPG

 

Q1. 교수님에 대한 소개부탁드립니다.

 

캐나다에 있는 University of Calgary 학교에 electrical and computer(software) engineering조교수로 있는 김강수라고 합니다.

 

Q2. 교수님의 연구하고 계시는 연구분야가 궁금합니다.

 

간단하게 말씀드리면 HCI 인간상호컴퓨터를 UX 관점에서 가상현실 증강현실을 연구합니다.

컴퓨터로 만들어낸 가상의 환경, 혹은 가상의 객체와 상호작용을 통해서 인간의 삶에 경험, 능력증대를 시키는 기술입니다. 가상현실 증강현실이라는 분야가 다양한 분야의 융합연구가 필요한 분야라서 연구자분들이 다양하세요. 로우레벨, 컴퓨터 비전, 디스플레이 등 여러 분야가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앞서 말씀드린 것 같이 HCI를 중점으로 연구해요. 사용자와 사람측면에서 이 기술을 사용함에 있어서 어떻게 느끼는 지와 행동변화가 어떻게 이뤄지는지 사용자평가를 통해서 연구하는 분야입니다. 예를 들자면 VR과 AR를 이용한 교육이 있는데 그 교육이 과연 사용자들에게 교육적인 효과나 영향을 끼칠 수 있는지 평가해요. 기초과학적인 측면에 있어서 사용자들이 AR과 VR을 이용할 때 가짜처럼 느낄지 정말 실제처럼 느낄지 인지를 연구하거나 응용분야에선 가상 아바타를 이용해서 2D와 대화하는 것과 비교해서 성능이 얼마나 좋아지는 지와 소통의 질이 향상이 있는지 이런 것들을 연구하는 분야입니다.

 

Q3. 이 분야에 관심을 가지게 된 계기가 무엇인가요?

 

개인적으로는 어렸을 때부터 많은 학생들이 그렇겠지만 영화의 특수효과를 보면 흥미롭잖아요. 그래서 저도 막연하게 그래픽스나 특수효과쪽으로 나아가고 싶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어요. 석사나 학부시절에 박종일 교수님께서 지도교수님이셨는데 한 수업에서 증강현실이라는 단어를 언급하셨어요. 가상과 실제를 융합해서 보여주는 기술이라고 소개해주셨어요. 그때부터 증강현실에 대해 찾아보고 연구하고 있었어요. 그런데 그 당시에 운이 좋게 언급해주신 증강현실이 뉴스에 소개되었어요. 카이스트에 계신 우운택 교수님이 하시는 증강현실 연구를 접하게 되면서 박종일 교수님과 우운택 교수님의 영향을 많이 받았어요. 우운택 교수님의 연구실에서 인턴쉽으로 연구해보고 박종일 교수님에게서도 연구 경험을 쌓았어요. 컴퓨터 비전을 하면서 기술적인 부분을 늘렸어요. 박사학위부턴 철학적인 공부를 좋아해서 현실이라는게 과연 무엇인가 의문을 품고 생각하고 있었어요. 사람이 느끼고 인지하는 것, 가상에서 영향받은 것이 실제 현실에서도 실질적인 효과를 내니까 더욱 관심이 간 것 같아요. 어떠한 프로그램을 개발했을 때 사람들이 어떻게 느끼고 실질적인 영향이 어떻게 나타날지 연구하게 됐어요.

 

Q4. 그 분야를 위해선 어떠한 역량이 필요할까요?

 

기본적으로 엔지니어링과 컴퓨터 사이언스에 대한 기초지식과 프로그래밍 능력은 갖춰야 한다고 생각해요. 이미 많은 학생들이 잘 공부하고 계시고 있고 전 개인적으로 자세를 더 중요하게 보는 것 같아요. 자가 동기부여가 된 학생들을 추구해요. 능동적으로 무언가를 찾아서 연구해보는 자세가 중요해요. 학부생일 땐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서 자연스럽게 수동적으로 되는 경향이 있는데 그럴 필요 없이 스스로가 찾아서 하고 대학원 넘어오고 석사와 박사를 진행하다 보면 답이 없는 곳에는 일종의 답을 찾아서 주장해야 돼요. 연구를 하는 데에 실패를 하더라도 실망하지 않고 기복 없이 나아가려고 노력하는 자세가 중요해요. 꾸준히 실패를 경험해도 덤덤하고 의연하게 대처하고 다시 연구에 참여하는 유연성이 필요해요. 다른 사람의 의견도 수용할 수 있어야해요. 자신의 생각이 확고한 것은 추진하는 데에는 좋지만 경우에 따라서는 다른 의견들을 수용을 잘 못하면 스스로 닫히게 되는 현상이 발생해요. 이런 것들을 예방하기 위해선 경청하고 수용할 줄 아는 자세가 좋아요. 사회적으로는 소통능력이 중요해요. 결국 혼자 하는 연구가 아니라 다른 사람들과 협업을 하고 대화를 해서 습득한 정보로 발전시켜야 해요. 다른 사람들과 소통하며 새로운 생각도 할 수 있어서 이런 자세들을 임하면 좋겠어요. 이런 자세들이 갖추고 있는 학생들은 금세 자신의 길이나 학업을 잘 만들어 나가고 있더라구요.

 

Q5. 캐나다에서 교수님으로 계신데 해외로 나아가신 계기가 궁금합니다.

 

어렸을 때부터 꿈이 2가지가 있었어요. 하나는 영화감독이고 하나는 교수 라는 꿈이 중학교 때부터 있었어요. 증강현실 분야를 알게 되고 교수직업을 향해가는 것에 더 많이 치중하게 되었어요.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외국에서 경험을 쌓았어요. 물론 한국에도 좋은 학교와 교수님 연구실이 많지만 외국에서의 경험을 하고 외국진출을 하게 되면 새로운 길에 대한 후배나 한국인들에게 기회의 등용문이 될 수 있다는 사실에 나가게 된 것 같아요. 어렸을 때부터 국경에 대한 개념을 구분 짓지 않는 편이에요. 해외 나가서 경험을 쌓으면 그게 나름대로 우리나라에 도움이 되고 해외서도 도움이 되고 전체적으로 세계인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다고 생각해요. 사실 캐나다에 올 줄은 몰랐는데 정말 추운 나라 더라구요. (웃음) 여러 요소들을 고려해보고 결정한 결과였고 이제 시작이어서 열심히 재밌는 연구를 찾아 해보려고 합니다.

 

Q6. 추가로하시고 싶은 말씀이 있으시면 부탁드립니다.

 

앞서 언급 드린 바와 같이 학생들 같은 경우에는 학업에 열심히 임하시는 것도 중요하고 일을 바라보는 관점과 자세를 유연하게 대처해줬으면 좋겠어요. 나무도 봐야 하지만 숲도 봐야하는 것을 조절하며 연구하시길 바라요. 유학이나 미국이나 캐나다 학계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연락주세요. (김강수 교수님의 메일 정보: kangsoo.kim@ucalgary.ca) 박종일 교수님께는 수시로 연락 드리고 있어요. 한양대학교에 새로운 교수님들이 많이 오신 걸로 아는데 국경에 상관없이 흥미로운 주제와 같이 연구하고 싶으시면 연락주세요. 저도 그런 것들을 항상 찾고 있고 제가 연락을 드릴수도 있습니다. (웃음)

 

김강수 교수님 2.JPG

 

해외의 다른 시간차이에도 흔쾌히 시간 내어 주신 김강수 교수님과 대화해보았습니다.

한양대학교의 후배님들을 해외로 등용문을 여시고 최신 연구 트렌드에 발맞춰 끊임없이 연구하시는 김강수 교수님의 행보를 응원합니다! 

 

 

황준혁기자

(d12589@naver.com)

컴퓨터소프트웨어학부 학생기자단


이전글 [교수님이 되신 선배님]: 강부중 교수님을 인터뷰하다!
다음글 [교수님이 되신 선배님]: 박상효 교수님을 인터뷰하다!
리스트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