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partment of Computer Science 한양대학교 소프트웨어대학 컴퓨터소프트웨어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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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님이 되신 선배님]: 강부중 교수님을 인터뷰하다!
작성자 : 학생기자단(d12589@naver.com)   작성일 : 22.02.05   조회수 : 1024  

 

강부중 교수님 메인.JPG

 

Q1. 교수님에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한양대에서 학사 석사 박사 과정을 마친 강부중입니다. 03학번이고 13년 8월에 박사학위를 취득해서 10여년을 왕십리에 거주했습니다. (웃음) 북아일랜드에 있는 퀸스대학교 벨파스트에서 연구원으로 6-7년 근무하다 작년 6월에 잉글랜드에 있는 The University of Southampton임용이되어서 1년정도대학강단에서고있습니다.

 

Q2. 교수님의 연구분야가 궁금합니다.

 

대학원부터 해왔던게 사이버보안이었어요. 박사학위 논문주제가 인공지능을 악성코드를 탐지하는데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에 대한 연구를 진행했었어요. 이 것을 연장선삼아서 인공지능을 악성코드를 탐지하는 것뿐만 아니라 사이버 보안의 다양한 요소에 활용할 수 있는 연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Q3. 이 분야에 관심을 가지게 된 계기가 무엇인가요?

 

대학원에서 크고 작은 프로젝트를 진행중에 임을규 교수님께서 인공지능을 사용해서 자동화를 통해 악성코드를 찾아내는 방법은 어떨까 하고 10년전에 주제를 말씀해 주셨어요. 초기단계부터 해온 주제이고 확장가능성이 뛰어나서 꾸준히 관심을 갖고 연구한 것 같요. 다양한 인공지능들이 업계에서 활용되는 경우가 많고 전망도 밝아서 지금까지도 관심을 가지고 연구하려고 해요.

 

Q4. 그 분야를 위해선 어떠한 역량이 필요할까요?

 

기본적으로 컴퓨터 소프트웨어학부의 교육과정을 성실히 따라야 해요. 전반적인 컴퓨터 지식과 네트워크가 어떻게 구성되어 있는지, 또한 수학적인 배경 더 나아가서 인공지능까지 탐구해봐야 해요. 인공지능도 결국 수학적인 지식으로 기반이 이루어져 있거든요. 큰 시야로 봤을 땐 인문학적인 요소도 필요합니다. 조금 더 깊숙이 들어가서 왜 컴퓨터가 이렇게 동작할까 라는 의구심도 필요해요. 사이버 보안이 논리와 개념을 알아야 그것을 어떻게 공격하려고 하며 어떻게 방어하려고 하는 것을 생각할 수 있기 때문이에요. 이런 문제를 인공지능으로 해결하려 다가가기 위해선 인공지능과 사이버 보안 이 두 개념을 정확히 이해해야 해요. 저 두 분야를 어떤 요소에서 어떻게 활용할지 생각해내는 것이 필요해요. 남는 여가시간에 깊이 들어가는 공부나 사이버 보안이나 인공지능 연구실에서 인턴쉽을 하면 성장에 도움이 될 것 같아요.

 

Q5. 학사 석사 박사 과정에서 임을규 교수님과 에피소드 궁금합니다.

 

학부생때 졸업프로젝트와 석사, 박사를 임을규 교수님과 같이해서 에피소드가 정말 많은데 전반적으로 제가 느낀 임을규 교수님은 학생들의 이야기를 많이 들어주시고 입장에서 많이 생각해주세요. 연구주제뿐 만 아니라 개인적인 고민도 들어주시고 조언해주셨어요. 단지 지도교수님로서가 아니라 인생의 선배님으로서 많은 조언을 해주시는 부분이 믿고 따를 수 있었어요. 조언을 해주시는 부분에 대해서 좀 더 확신을 가지고 진행할 수 있었어요. 연구하는 데에 좋은 기반이 되었어요.

 

Q6. 좋은 논문과 연구를 하는 노하우가 궁금합니다.

 

제가 좋은 논문과 연구를 하는 방법을 아는 위치에 있는지는 확신을 할 순 없지만 (웃음) 제가 느낀 바로는 끈기와 성실함이 제일 중요한 것 같아요. 연구라는 것이 아무도 모르는 것을 시도해보고 검증을 하는 것인데 맞으면 맞고 틀리면 틀리다 내지는 이런 점이 좋고 저런 점이 나쁘다 라는 것을 분석해내는 과정이고 이 과정을 결과로 내는 것이 논문이라 생각합니다. 이 과정을 꾸준히 해내는 것이 끈기이고 성실함은 이 일련의 과정들의 시간을 줄여줄 수 있거나 최대 활용할 수 있는 것 같아요. 학생 본연의 중요한 자질이 끈기와 성실함 같아요.

 

Q7. 영국에서 연구원으로 활동하시고 교수에 재직하신 계기가 궁금합니다.

 

임을규교수님의 안식년때에 영국 연구원에 계셨어요. 박사과정이었던 저도 연이 닿아서 단기학생으로 초청을 해주셨어요. 퀸스대학교 벨파스트에서 단기 연수를 할 수 있었어요. 이 기회를 통해서 영국에 계신 교수님들과 인연이 닿아서 박사과정이 끝나고 취업을 했어요. 처음엔 오래 있을 생각은 없었어요. 중장기 계획과 단기 계획 중 단기 계획에 속해 있엇는데 지내다 보니 좋은 점도 많고 기회도 많아서 영국에 지내게 되었어요. 박사과정을 마치고 나면 학계에 남을 것이냐 업계나 기업으로 갈 지 결정하는데 석사 과정을 진행하며 수업 조교를 한 경험이 너무 재밌었어요. 수업을 준비하며 지식들을 가르치는 게 좋았어요. 지식을 전달하는 직업을 가지고 싶어서 대학강단에 서고 싶었어요. 박사를 시도한 건 교직에 기회가 넓어질 수 있었던 것도 있었어요. 그 꿈을 잃지 않고 계속 문을 두드렸고 작년에 기회가 닿아서 The University of Southampton부임할있었습니다.

 

Q8. 한국과 영국의 학생들의 차이점이나 영국에서의 에피소드가 궁금합니다.

 

처음에 받았던 인상은 질문이 굉장히 많아요. 영국학생들이 좋은 질문인지 나쁜 질문인지 가리지 않고 본인이 이해되지 않은 부분에서 질문을 굉장히 많이 해요. 처음에는 당황했지만 서로 상호작용을 하면서 더 깊은 주제로 들어갈 수 있어서 좋은 경험이었어요. 한국학생들도 너무 움츠려 들지 말고 좋은 질문인지 나쁜 질문인지 판단하지 말고 질문을 많이 해 주셨으면 좋겠어요.

 

Q9. 추가로 학생들에게 하고싶으신 말씀이 있으시다면 부탁드립니다.

 

앞서 말했듯이 성실함과 끈기를 잊지 마시고 분명히 계획을 세우고 그 계획을 꾸준히 수행해 나가면 분명히 어떠한 형태던 좋은 결과가 있을 것입니다. 그것을 믿고 한 걸음 한 걸음 나아 가시길 바랍니다.

 

강부중교수님.JPG

 

한양대학교 학사 석사 박사를 모두 한양대학교 임을규 교수님과 함께 진행하며 영국에서 활발한 연구와 학생들을 가르치고 계신 강부중 교수님의 행보를 응원합니다! 

 

황준혁기자

(d1258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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